과천이 또? 과천 제이드 자이 무순위 청약 줍줍 7억 로또라니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이미 준공된 과천 제이드 자이.

7개동 647세대 규모다.

이번에 2세대가 계약취소주택으로 나왔다.

일반공급 59C, 신혼부부 특별공급 49B 각 1세대다.

49타입 분양가는 902동 2404호. 분양가는 4억5550만원

59타입 분양가는 902동 2201호. 분양가는 5억3720만원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902동이네.

뷰는 앞동뷰긴 하겠지만...동간 간격이 꽤 넓고

고층인데다 아파트 앞이 막힘없이 트여있어서 답답한 느낌은 좀 덜할 것 같다.

뭐 그런점을 모두 차치하더라도 일단 여긴 안전마진이 대충 생각해도 7억은 된다.

13억대로 호가가 나오고 있어서 이런저런거 따져봐도 7억원은 넘을 듯..

비규제지역이지만 3년의 전매제한, 10년의 재당첨제한이 있고

거주의무는 입주시점부터 5년이다.

사실 과천 지정타가 기존 과천 중심지는 아니다. 인덕원쪽으로 내려온다.

제이드 자이는 그 중에서도 제2경인고속도로 이남이라 약간 단절된 느낌은 있을 수 있다. 

지하철역으로는 4호선 인덕원역이 가깝다.

지정타 입주가 전부 끝난 후에 이 일대가 좀 개발되고 도로도 정비되면 오고가기가 훨씬 용이할듯

뭐 그렇다고 해도...살기 힘든 동네도 아니고 상급지 과천이고

지정타가 직장이 아니어도 당연히 직주근접도 되고

아이들 학원은 뭐 평촌으로 가면 되고 5년 살다가 나와도 되고 더 살아도 되고

당첨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곳.

강남도 가깝고 바로 옆에 초등학교도 있고...

자격이 되면 안하는게 더 이상할 수 있는 제이드 자이 줍줍.

계약금 20%, 잔금 80%로 전세 맞출 수 있기 때문에 1억 남짓한 자금이 있으면 도전이 가능하다.

과천시 무주택자만 청약 가능하다는 것이 땅을 치게 만든다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