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and Here

토요일, 일요일은 밖에서 밥을 먹을 일이 많다. 또 회사에서 먹는게 아니라 가족들이랑 먹으니 뭔가 더 맛있고 더 먹게 되어서 경계를 했어야 했는데... 한끼는 그냥 맛있게 먹은듯. 토요일은 점심에 칼국수집에 갔는데 팥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왕만두를 시켜 먹었다. 물론 혼자 다 먹진 않았지만 왕만두 3개 먹은걸로도 포만감 작렬. 저녁은 요거트+견과류로 간단하게. 일요일은 점심은 교회 끝나고 소고기국 먹었고 저녁은 골뱅이 소면 + 소고기구이 + 치킨 조금 어휴 쓰고 보니 많이 먹었네 확실히 나중으로 갈수록 배부른 느낌이 점점 사라지는 듯. 일요일에 2회차 주사 완료. 19클릭. 0.25주사했다. 위고비 부작용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복부 불편감 저혈당(특히 당뇨병 환자), 췌장염(심한 복통), ..

주말이 다가오니 배고픈게 슬슬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초반엔 밥 한공기 채 다 먹기가 어려웠는데먹으면 들어가긴 간다포만감이 오래가는 느낌은 확실히 있다점심약속이 있어서갈비찜정식 뚝딱 해치웠고저녁엔 훈제오리 상추쌈밥 양을 줄였지만좀 많이 먹긴 한듯ㅋ어쩌다보니 뭔가 치팅데이 같이 되었다몸무게는 87 조금 안되는듯1킬로 정도 빠진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