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and Here

반도체 설계전문기업 아이씨티케이가 공모주로 나왔다.아이씨티케이는 2017년 설립된 회사다.세계 최초로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 기반 보안칩을 상용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물리적 복제방지...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라고 한다.반도체의 미세구조 차이를 이용해서 복제를 못하는 보안키를 생성하는 기술이라는데...해킹이나 불법복제 막는 기술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하는 기업답게 기술평가 등급도 잘 받았다.다만 수익성은 아직 좋지 않다.지난해 매출 62억원, 영업적자는 24억원이었다.2025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출 19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목표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도 흥행했다.수요예측 경쟁률은 78..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1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석림더노블 줍줍이 진행된다.523가구, 8개동으로 구성된 곳.주차대수 총 703대로 여유롭다.서산 2번째 e편한세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 학원차량 드롭오프존 / 키즈스테이션 / 키즈라운지 /실내놀이터 등 육아 관련 커뮤니티는 물론 사우나 / 피트니스센터 / 스크린골프 / 독서실 / 스터디룸 / 그린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 빵빵하다  서산중앙고등학교와 석림중학교를 끼고 있다.초등학교는 인근 서동초등학교를 배정받는 것 같은데10분쯤 걸어야 해서 가깝진 않다.올해 4월에도 계약 취소 주택 2가구가 나왔었는데이번에는 무순위청약으로 1세대가 나왔다.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등도 없다.e편한세상 석림더노블 무순위 청약으로..

공모주 코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전문기업으로 3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곳이다.카본계 칩셀카본,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가 주된 사업이다.코칩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약 2조5000억원을 모으며 선전했다.최종 공모가도 희망범위 1만1000원~1만4000원을 훌쩍 넘어선 1만8000원이었다.작은 크기의 초소형 전지에 최대한의 에너지 밀도를 확보하는 기술이 있다고 들었다.삼성전자, LG전자와도 거래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코칩은 상장을 통해 기존 사업 확장과 신사업 추진 등을 할 계획이다.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서는 한편, 전고체 초소형 전기 '칩셀솔리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8일 상장 첫날 시가는 3만3000원으로 기대를 모았다. 따블 갈 수..

1주를 배정받은 민테크가 5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한 민테크, LG에너지솔루션이 픽한 기업이라는 얘기로 기대를 했지만상승폭이 크지는 않은 모양새다.증권가에서는 약 29%의 상장 당일 유통물량이 다른 공모주와 비교해 높다는 점,2021년과 2022년, 2023년 연속해서 적자를 기록한 것이 발목을 잡은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만약에 민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면 4만2000원이었지만이날 최고가는 1만6000원 수준이었다.물론 공모가 1만500원과 비교해 높은 수준의 상승폭이지만다른 공모주들이 2배 가량 올랐다는 점을 보면 아쉬운 수준이긴 하다.2015년 설립된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 기업 민테크는 배터리 검사/진단을 통해 셀 수명과 충전량 등을 점검하고이차..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계약취소주택 7가구가 나왔다.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809세대, 7개동으로 구성된 단지다.2020년 공공분양에 지원했었는데 고배를 마셨던 단지..다시 기회가 왔다.강빛초등학교와 은가람중학교가 도보로 채 5분이 걸리지 않는다주변이 모두 신축/준신축 단지로 구성된 신도시.미사한강공원도 지척이다.아기 키우기는 최적지일듯.이번에 계약취소주택은 7가구.입주자모집공고를 살펴보면생애최초 1가구. 다자녀3가구, 신혼부부2가구 등 특별공급이 6가구일반공급이 1가구다.특별공급이 모두 84제곱미터다.일반공급은 101제곱미터.특별공급은 당연히 요건을 갖춰야 하고일반공급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라면 청약할 수 있다.분양가는 공공분양 나오던 시기와 같다.84타입은 7억..

송파 성지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잠실 더샵 루벤 무순위 청약이 나왔다.서울시 송파구 송리로12길11(송파동 171)에 위치한 곳.송파역세권이고, 서쪽으로는 헬리오시티가, 남쪽으로는 가락동 구축 아파트들이 있다.2개동 327세대로 조성된 아파트.29세대가 일반분양됐지만 완판에는 실패,4월 초 잔여공급을 진행했고, 아직 5세대가 남았다.청약접수는 바로 오늘! 4월 30일이다106타입 5개가 잔여공급된다.106A, 106C는 19억4600만원, 106D는 19억3400만원이다.106A가 3세대, 나머지는 각 1세대 나와 있다.처음 분양할때 같은 평수를 기준으로 26억원이었지만 7억원 가량 저렴하게 가격을 낮췄다.최초 수직증축 단지라고 하지만 26억 분양가는 좀 비싸다는...할인한 19억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이..

올해 상반기 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이 흥행했다.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은 255.8대 1이었다.6억 195만 4640만주의 청약신청이 몰렸고청약 증거금만 25조원에 달한다고 한다.지난해 2월 상장한 에이피알 청약 증거금이 14조였다는 점 감안하면확실히 대어는 대어다.청약 참여자 수만 105만명이라니 알 만 하다.주관사인 KB증권을 비롯해 5개 증권사가 청약을 진행했는데청약 결과 삼성증권을 제외하면 균등 배정 물량 모두 1주를 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증권의 1주 배정 확률은 81% 정도라고 한다.청약물량이 가장 많은 KB증권에 13조원이 몰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다행히 나도 1주를 배정받았다.1주당 가격이 8만3400원이라 2배가 되면 8만원을 벌 수 있다.몸집이 커서 그 정도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재건축/리모델링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있다.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건설사들이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 않고 있지만 한강변 알짜단지들은 하나 둘 시공사 선정을 끝내며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기 위한 절차를 한걸음씩 밟아나가는 모양새다.특히 잠원동에서만 4개 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거의 확정지었다. 1. 잠원강변서초구 잠원로 166-17. 360세대, 4개동으로 이뤄진 곳이다. 1987년 준공됐다.5월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여기선 시공사로 삼성물산 선정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진행된다.삼성물산은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층~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