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교 호반써밋 라센트 줍줍 2억 로또

4월 24일에는 안전마진이 비교적 확실한 줍줍단지가 2개가 있다.

하나는 세종, 하나는 오산 세교다.

호반 써밋 라센트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 위치한 단지다.

897세대, 14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미 준공된 단지로 인근이 전부 아파트촌이고 바로 옆에 물향기 수목원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라이프를 누리기 좋은곳,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있지만 약 2km 떨어져 있어 도보권은 아니다

세담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아파트라는 장점은 확실하다

그런데 이 곳이 왜 주목을 받는가?

바로 동탄신도시와 바로 붙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오산 세교와 화성 동탄을 잇는 필동터널 등 2개의 터널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오산 세교에서 동탄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직주근접에 동탄보다 저렴하게 신축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잔여공급 물량은 1세대.

211동 901호. 84C타입이다.

남동향에 층수도 괜찮고 평면도도 낫배드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그렇지 않으면 사실 고민할 필요도 없겠지.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고

분양가는 4억 800만원. 일단 계약금 4000만원만 있으면 된다.

인근 단지들 84 호가가 6억대로 나오고 있다.

대중교통 등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 중이다.

유주택자도 지원가능하지만 3년 거주의무와 전매제한이 있다.  

주택경기 침체로 많이 떨어져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진은 좀더 늘 수 있다.

세종 한신더휴와 당첨자 발표일이 겹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장점이다.

당첨자발표일이 같으면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

상대적으로 오산 경쟁률이 적을 것 같다는 생각.

안전마진은 오산 세교가 세종보다 적지만 경쟁률은 더 낮으니 이걸 역이용해볼 수도 있겠다는..?

아마 청약 마감 시간까지 고민이 계속될듯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