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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리모델링 단지 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줍줍

Now and Here 2024. 4.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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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줍줍이 나왔다.

8개동, 572세대 규모 아파트다. 기존 둔촌현대1차아파트를 리모델링, 7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무순위 청약으로는 14세대가 나왔다. 전용 84. 분양가는 12~13억원 수준이다.

준공은 올해 11월 예정. 분양권 전매는 안된다. 거주의무는 없어서 전세를 줄 수 있다.

인근 전세가가 7억~8억 수준이라 보수적으로 잡아도 7억이 있으면 직접 입주할 수 있다.

청약 접수일은 4월 22일(월)

무순위 줍줍이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가능하고,

당첨되더라도 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조감도/투시도(출처=더샵 둔촌포레 홈페이지)

입지는 나쁘지 않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초역세권. 5호선 둔촌동역도 걸어가긴 애매하지만 대중교통 접근은 가능할듯 보인다.

선린초, 둔촌중, 둔촌고 등 초중고가 다 붙어있다.

강동구둔촌도서관도 가깝다.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이 준공되면

전세가는 영향을 받겠지만 시세는 따라갈 가능성도 높다.

분양단지가 별동증축된 단지라는 점도 구미가 당긴다.

리모델링 구조가 아니라 신축 구조라는 말이다. 평면이 나쁘지 않다. 

같은 84에서도 4베이 평면은 이번 무순위 청약에는 없지만 나쁘지 않다.

바로 옆에 있는 더샵파크솔레이유 전용 84 호가가 16억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안전마진이 최소 2억은 된다. 올림픽파크포레온 84 실거래가 20억원을 찍었다는 점도 호재로 볼 수 있다.

인프라나 미래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앞서 언급했듯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세 매물이 쏟아지는 시점과 맞물려서 전세 맞추기가 좀 빡셀것 같고...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교통 편하고, 학교 다 갖춰져 있는만큼 실거주 고민하는 우리 같은 곳은 한번 고려해볼 만한 단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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