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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대어 잠실우성, 개포주공도 수의계약 수순 밟나

최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두 사업장이 있다.바로 잠실우성 1·2·3차와 개포주공 6·7단지다.두 단지 모두 단독 입찰로 시공사 선정이 무산되면서, 수의계약 수순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잠실우성 1·2·3차: 삼성은 빠지고, GS는 남았다잠실우성 1·2·3차는 1981년에 준공된 1,84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삼성동이 바로 옆이고, 잠실 주경기장도 바로 옆이다.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총 2,86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공사비만 약 1조 7천억 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1차 시공사 입찰은 지난 3월에 진행됐지만 유찰됐다.최근 5월 7일에 있었던 2차 입찰에서도 GS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또 한 번 입찰이 무산됐다. 재건축 사업에서 두 차례 연..
건설사 뉴스 2025. 5.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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