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and Here

철산 자이 더 헤리티지 공사비 갈등 봉합 될까? 본문

카테고리 없음

철산 자이 더 헤리티지 공사비 갈등 봉합 될까?

Now and Here 2025. 3. 28. 14:57
728x90

출처=철산자이더헤리티지

철산주공8·9단지(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공사비 이슈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경기도에서 중재안을 들고 나온 것.

GS건설은 지난 1월 조합에 추가 공사비로 1032억원을 더 증액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합은 350억원 수준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갈등이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경기도에서 나섰다. 협상에서 더 이상 시간을 끌다가는 자칫 입주 제한이 있어 큰 혼란이 불거질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경기도청 분쟁조정위원회가 조합에 596억원의 공사비 중재안을 보냈다고 한다.

사전점검이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상황.

하지만 GS건설과 조합이 중재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GS건설은 공사비 및 물가상승분 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조합은 받아들이기 힘든 액수라는 뜻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의 증액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총 공사비는 1조809억원이 된다.

당초 GS건설은 2019년 12월 조합과 8776억원 규모 공사비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착공했다.

3년 뒤인 2022년 2월 기존 공사비에서 416억원을 올렸고

2023년 12월에는 1차 조정 금액보다 585억원을 증액한 9777억원으로 공사비를 올린 바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총 23개동 3804세대다.

일반분양은 1631세대가 이뤄졌다.

59제곱 분양가 약 8억원, 84제곱 분양가 약 10억원 정도였다.

조합원 매물 프리미엄은 5~6억원 수준

입주권 매매가는 59제곱 11억원, 84제곱 13억원 정도에 나와있다. 

출처=철산자이더헤리티지 분양 홈페이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