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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결국 유찰...삼성물산 전략? 본문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이 유찰됐다.

잠실 우성 1·2·3차 입지는 뭐 말해야 입 아픈 곳.
준공은 1981년, 1842가구 규모다.
잠실종합운동장 바로 옆이고, 지하철 2, 9호선 종합운동장역도 지척이다
코엑스도 가까워서 삼성동 개발 수혜도 고스란히 들어올 듯.
옆에는 탄천이 흐르고, 아마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도 재건축이 될 거기 때문에
잠실에서는 손꼽히는 입지다.
여기가 2860가구로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공사비만 약 1조7천억원.
최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맞붙었던 한남4구역보다도 공사비가 1천억원 가량 많아서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
하지만 4일 진행한 시공사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했다.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가 1곳 이하면 자동 유찰된다. 두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진행된 1차 입찰에서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조합은 더 많은 건설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입찰 공고를 내면서 3.3㎡당 공사비를 기존 880만원에서 920만원으로 인상하고, 책임준공확약서 조건을 일부 완화했지만 이번에도 결국 유찰됐다.
GS건설 외에 삼성물산이 참여가 예상되었지만 적극적인 모습과 달리 최종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는게 업계 전언이다.
삼성물산이 다음 입찰에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목표를 5조원으로 세운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대림가락 등을 수주하며
총 2조239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수주목표액의 40%를 두달여만에 돌파했다.
1조원 규모의 신반포4차도 수의계약이 유력하다.
삼성물산이 진심으로 수주전에 나서면 경쟁사들이 포기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는데...
잠실 우성 1·2·3차는 어떻게 향방이 진행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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