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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and Here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 재건축에 적극적인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압구정 2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달 중순 '압구정 현대' '압구정 現代' '압구정 현대 아파트' '압구정 現代아파트' 등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어진 지 50년이 다 된 아파트의 상표권 출원은 이례적인 일인데 고유명사나 다름없어진 압구정 현대의 아성을 유지하고 브랜드를 보호 향후 수주전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된 것으로 생각된다. 재건축을 하더라도 현대건설이 수주할 경우 압구정 현대라는 네이밍을 그대로 쓸 수도 있다. 워낙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 곳이기 때문에 승부수를 던지는 것 아닐까? 정재계 인사는 물론 유명 연예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곳. 개인적으로도 압구정 디에이치보다는 압구정..

잠실 엘리트(엘스, 리센츠, 트리지움)가 드디어 국평 30억 시대를 열어제꼈다. 3월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 가운데 하나인 '잠실엘스' 전용 84㎡는 지난달 26일 30억원에 거래됐다. 직전 최고가 28억8000만원보다 1억2000만원 더 올랐다.지난달 14일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잠실 엘리트 집값 상승곡선이 가팔라졌는데 30억까지 기록하게 된 것. 아파트 실거래가 앱을 보면 해당 거래는 105동 14층으로 찍히는데 한강변은 아니고 단지 센터 왼쪽 부근이다. 잠실 국평 30억 이상 거래는 당분간 몇 건 더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잠실 엘리트 중에서는 리센츠가 엘스보다 살짝 비싸다는 이야기도 있고 31억원에 거래됐다는 소문도 ..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주공5단지가 다시 재건축 시계를 돌리고 있다. 다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는데 대우, 롯데, SK, 한화를 비롯해 10개 건설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상계주공5단지는 총 19개동, 840세대 아파트다. 1987년 준공된 곳으로 준공 40년을 바라보고 있는 곳이다. 재건축이 되면 5개동 996가구로 탈바꿈한다. 5층짜리 아파트, 용적률은 93%밖에 안되어서 사업성이 엄청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이 아파트가 전용 31.98㎡, 약 9.67평 단일 평수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로 당초 GS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지만 계약을 해지했다. 84㎡ 국평을 받기 위해서는 분담금이 5~6억원으로 추산되어 부담도 컸다.집값이 ..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7가구가 더 풀린다고 한다. 이 중 59가 10가구나 되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일반분양할때는 8가구 밖에 나오지 않은 물량이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최고 지상 35층, 총 958세대다. 당시 일반분양은 138세대밖에 되지 않았다.왕십리역 도보권에 행당초등학교가 바로 옆이라서 입지와 상품성은 더할 나위 없다. 서울시와 성동구가 행당7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을 논의하면서 이러한 내용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다. 958가구 중에 장기전세주택 35가구, 임대주택 155가구 등 총 190가구가 임대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었는데 장기전세주택이 35가구 줄고 임대주택이 8가구 늘..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공사비 인상, 공급 부족 등으로 서울, 그 중에서도 상급지 물량은 점점 주는 모양새지만그래도 신축을 선호하는 분위기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최근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의 분석에 따르면지난해 하반기 서초구, 송파구, 영등포구 등 지역의 입주 5년 이하 신축 평당 매매 실거래가는재건축 단지 매매 실거래가에 비해 상승률이 높았다.영등포구는 신축 평당 5653만원으로 상반기 4235만원보다 무려 33.5%나 올랐다.서초구는 평당 1억1440만원으로 상반기 9433만원 대비 21.3% 올랐고송파구도 지난해 상반기 4258만원에서 하반기 4753만원으로 11.6% 상승했다.반면 재건축 아파트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서초구 재건축 아파트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4.7% ..

수원에서 시세차익 3억원 가량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줍줍이 나왔다.3월 4일 청약이 진행되었다.연휴 이후라서 관심이 꽤 몰렸을 것 같은데...북수원자이 렉스비아다.최고층 29층, 21개동, 2607가구의 대단지다59형 1가구, 84형 1가구 총 2가구가 나왔다.59 분양가 4억7380만원, 84 분양가 5억9120만원이었다.대단지에 자이 브랜드지만 학교나 역이랑은 조금 거리가 있어 아쉽다는 평이 있었는데2028년 개통 예정인 동탄인덕원선 106정거장이 생기면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옵션 포함해도 59는 4억9100, 84는 6억1400 정도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4년 전 분양가다.실거래가도 공개되어 있는데, 59는 대충 7억 언저리다.84는 9억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이 유찰됐다.잠실 우성 1·2·3차 입지는 뭐 말해야 입 아픈 곳.준공은 1981년, 1842가구 규모다.잠실종합운동장 바로 옆이고, 지하철 2, 9호선 종합운동장역도 지척이다코엑스도 가까워서 삼성동 개발 수혜도 고스란히 들어올 듯.옆에는 탄천이 흐르고, 아마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도 재건축이 될 거기 때문에잠실에서는 손꼽히는 입지다.여기가 2860가구로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공사비만 약 1조7천억원.최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맞붙었던 한남4구역보다도 공사비가 1천억원 가량 많아서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다.하지만 4일 진행한 시공사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했다.입찰에 참여한 시공사가 1곳 이하면 자동 유찰된다. 두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이 ..

롯데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본사 부지까지 매각에 나선다는 뉴스가 나왔다. 알짜 부지다. 1978년 롯데건설이 최초로 시공한 설악아파트 부속 상가 건물로 이제는 설악아파트는 없고 재건축한 롯데캐슬갤럭시 1,2차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맞은편에는 신반포 르엘, 옆에는 신반포 12차 아파트가 있다. 신반포 12차 재건축도 롯데건설이 수주해 사실상 본사를 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다. 롯데건설 입장에선 나름 상징성이 큰 곳이다. 뉴스를 보면 약 5000억원 수준으로 매각을 고민 중인 것으로 생각된다. 사옥 부지에도 아파트를 지을 수 있어 매각이나 매각 후 재임차 등 방안도 열어두었다고 한다. 입지 좋다 아파트 생기면 비쌀듯...차치하고 뉴스 헤드라인만 보면 유동성 위기가 그만큼 심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