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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and Here

허기진 느낌이 없다는 것이 생각보다 크다.하루 세끼를 다 챙겨먹는것이 미덕이라는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먹는 양과 먹는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그래서 사람들이 이 약을 가히 혁명적이라고 했겠구나 싶다.아침을 건너뛰고 점심을 일반식으로 먹었다.평양냉면 한그릇과 편육 조금.먹다보니 또 맛있어서 평소처럼 먹었는데하루종일 배가 더부룩하다.소화가 안되는 느낌.일과시간은 물론 퇴근 후 저녁까지도 계속되어서저녁은 그냥 견과류 조금에 요거트를 곁들여 후루룩 먹었다내일은 저녁모임이 있는데점심을 아주 가볍게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렇게 1일1식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건가 싶다.몸무게는 일부러 재지는 않고 있는데뭐 3일만에 얼마나 빠질까 싶긴 하다ㅎ
느끼다
2025. 3. 27. 09:38